보험심사간호사회, 심평원 사이버 자문단 활약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7-22 오전 10:49:42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박인선)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객만족경영혁신 사이버 자문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심평원은 공정하고 균형 있는 심사·평가 서비스와 고객만족 경영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고객만족경영혁신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심사간호사회 등 사이버 자문단과 함께 요양기관, 시민·소비자단체, 정부 등 각계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자문단이 활동하고 있다.
보험심사간호사회 사이버 자문단은 심평원의 주요업무에 대해 이메일로 보고를 받고, 홈페이지(hira.go.kr)에 개설된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커뮤니티'를 통해 심평원의 동향과 보건의료정보 등을 파악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박인선 회장은 “전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심사기준 등 보험심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보험심사간호사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경영혁신 사이버 자문단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심평원은 “보험심사간호사회 자문위원들이 심평원과 의료기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중재자가 돼 주길 바란다”면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