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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간호사회, ‘영화 관람 힐링 프로젝트’ 진행
바쁜 업무에 지친 간호사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유대감 강화 기회 제공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7-31 오후 03:32:23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관악구간호사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숨 고르기: 영화 관람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간호사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다.
한 참여 간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음을 느꼈다”며 “이러한 경험이 다시 업무에 임하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직장 내 심리적 지지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음을 시사한다.
관악구간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젝트는 간호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숨 고르기: 영화 관람 힐링 프로젝트’는 간호사들의 복지 증진과 정신 건강을 위한 관악구간호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