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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간호사회, 어르신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고척동 덕의경로당 찾아 뇌졸중 위험성과 예방 수칙 교육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7-25 오후 01:53:11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구로구간호사회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로구간호사회는 지난 16일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덕의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호사회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나 혈당 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간호사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상담까지 받으니 매우 유익했다”며 깊은 고마움과 만족감을 전했다.
구로구간호사회는 매년 지역 내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간호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로구간호사회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