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9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임상검사의 이해와 간호’와 ‘자기관리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12일에는 ‘임상검사의 이해와 간호’ 교육이 진행된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진단혈액검사의 이해’를, 세브란스병원 건강의학과 김지혜 임상조교수가 ‘화학검사의 이해’를 강의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천미순 전문간호사가 ‘임상 흉부 영상검사의 이해와 간호’를,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 김현주 파트장이 ‘심혈 관계 영상검사의 이해와 간호’를 다뤄 참가자들의 임상 지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자기관리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진다. 자기돌봄과 통합연구소 김수미 소장이 ‘자기돌봄의 이해와 적용’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안준무 연구원이 ‘스트레스 이해와 자기관리’를 강의한다. 이로운컨설팅 컴퍼니 양지숙 대표는 ‘자기관리를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는 ‘셀프리더십의 이해와 실행’을 통해 간호사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모든 교육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 5층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바는 등록회원과 미등록회원 각각 50000원과 11만8000원이다.
신청은 KNA에듀센터(http://edu.kna.or.kr)를 통해 가능하며, PC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