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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2025년 해외연수 참가자 발표
메이요 클리닉서 글로벌 간호 역량 강화 기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26 오전 11:05:04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간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10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선정된 간호사들에게는 프로그램 등록비 2200달러(약 300만 원)가 지원된다. 간호사회는 6월 중 선정자들에게 개별 메일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간호사들이 글로벌 선진 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간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한국 간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연수 프로그램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김이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지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박시내 (삼성서울병원) ▲성혜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다영 (중앙대학교병원) ▲이예미 (건국대학교병원) ▲전지민 (이대목동병원) ▲정진영 (서울대학교병원) ▲정해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최고은 (세브란스병원). 이상 가나다순.
선정된 간호사들은 메이요 클리닉에서의 집중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현장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국내 의료 현장에 접목하여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