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본간호학회가 오는 7월 4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반 간호 연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간호 연구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기간은 20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다. 등록비는 회원 4만 원, 비회원 6만 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은 2만 원이며, 당일 등록은 불가하다.
등록은 한국기본간호학회 홈페이지(http://www.kafn.or.kr)를 통해 신청하고, 국민은행 계좌(850101-00-111614, 예금주: 기본간호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온라인 접속 및 공지를 위해 정확한 성명과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야 하며, 등록비 환불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 간호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강연들로 구성된다. 이주희 학술이사의 사회로, 최동원 학회장의 개회사와 한국간호과학회 김증임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고태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의료기록관리 및 데이터 분석에서 AI의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김현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학에서 인공지능의 적용과 윤리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신지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간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전략: 논문 작성 중심으로’ 주제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연구 모임 발표(4팀)와 우수 포스터 발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5년 8월 정년퇴임을 앞둔 기본간호학 교원들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년퇴임 교원 소개서는 20일 오후 5시까지 학회 총무이사 이메일(fundnurs22@naver.com)로 보내야 한다.
한국기본간호학회는 이번 하계학술대회가 AI 기술을 활용한 간호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간호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간호학 연구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