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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간호사회, 저연차 간호사 위한 Cheer Up!’ 개최
요리 강연 및 요트 힐링 프로그램 등 진행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18 오후 02:28:52
경상남도 통영시간호사회(회장 성명숙)가 지난 12일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저연차 간호사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Cheer U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간호사회 소속 저연차 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의 손길, 나를 위한 요리로부터’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황영숙 원장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간호사회는 바쁜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요리라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강연 후에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요트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돼 간호사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성명숙 회장은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보는 일만큼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들의 정서적 지지와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