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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엘리야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성료
안전문화 확산 앞장서 … 내원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6-12 오후 04:29:26
울산엘리야병원이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환자, 보호자,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병원’이라는 주제로,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전 직원과 내원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지난 19일 월요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간 행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된 ‘로뎀나무’에는 환자와 보호자, 임직원들의 안전 서약서가 하나둘 모여 안전 문화 확산에 대한 병원 구성원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주간 행사 기간 내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포스터 및 숏폼 영상 공모전, OX 퀴즈, 올바른 손 씻기 체험, ATP 체험, 안전 라운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감염 관리와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환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병원 전 구성원이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