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취약계층에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온정의 꾸러미’ 전달
간호돌봄봉사단, 나눔코리아와 함께 따뜻한 동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5-20 오전 09:42:30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5월 17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이 나눔코리아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진과 간호돌봄봉사단 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쌀, 라면, 햇반, 통조림, 물티슈,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40세트를 직접 포장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온정의 꾸러미는 구룡마을 내 저소득 취약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선 회장은 “휴일임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간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간호사들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