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부/산하단체
경남간호사회, 장애학생·소년체전 응급의료지원 현장 방문
주경기장 응급의료 지원체계 점검 … 간호사 등 의료진 격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5-19 오전 09:51:31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3∼16.)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4∼27.)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김해종합운동장 내 의무실을 5월 15일 방문해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운영 중인 주경기장 의무실의 의료체계를 확인하고, 대회기간 중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배치돼 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이번 대회에 총 310명의 간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68명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42명이 각각 배치됐다.
현장을 방문한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들과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재난 대응 현장에서 간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