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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간호부 아란회, 산불 피해 성금 기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4-30 오후 02:17:33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 아란회(회장 이순행 간호부장)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월 29일 기탁했다.
아란회는 제주대병원 간호사 봉사단체이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이순행 아란회장은 “제주대병원 간호사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폭넓게 사랑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란회는 매해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플로깅 봉사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인류애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