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병원간호사회 회장에 김연 조선대병원 의료질관리팀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4-21 오전 10:34:49
김연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팀장(전 간호부장)이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는 광주지역 내 51개 의료기관의 64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김연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를 이끌어간다.
김연 회장은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갖춰 성장하면서 자긍심을 갖고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항상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 회장은 1989년 조선대학교병원에 입사해 간호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간호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전문간호인 양성 등에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