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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간호사회 2025년 총회 … 백정숙 회장 선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 힘 모으자 … 올해 사업계획 확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4-10 오후 01:49:33
노인간호사회는 제21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 열고,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백정숙 노블레스요양원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과 함께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최종녀(함춘너싱홈 시설장)
△제2부회장 = 한수정(건양대 간호대학 교수)
△이사 = 동차분(보바스기념병원 간호팀장) 이지연(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임경춘(성신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혜연(플로렌스너싱홈 원장) 이은영(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교수) 오미숙(전주비전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하주영(부산대 간호대학 교수) 권경은(서울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간호부장)
백정숙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사회적 배경과 의료환경 변화는 노인간호의 발전을 위해 노인간호사회와 회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디지털화 스마트화된 고도의 전문적인 노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회원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인간호사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특히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간호법이 실질적인 법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시상식에서는 공로상과 우수지회상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