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총 414개로 늘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4-02 오전 11:38:40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폐암센터 7A병동과 7B병동(각 43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3월 31일부터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암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기존 328개에서 86개 증가해 총 414개로 확대됐다. 이는 전체 536개 병상의 약 77%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폐암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를 통해 폐암 환자분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를 24시간 제공받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정착과 국민의 간병 부담 경감을 위해 국립암센터가 앞장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