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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분만 1000례 달성 … 고위험군 임신 전원 수용과 진료 주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3-24 오전 10:35:02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이 분만 1000례를 달성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기념식은 6층 분만장 앞에서 열렸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진료권역 내 고위험 임신 관리 및 분만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2022년 3월 개원 이후 분만 건수는 2022년 200건, 2023년 350건, 2024년 600건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부족한 의료 인력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환자 곁을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이다. 또한 주변 분만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저위험군 임신부 진료보다는 고위험군 임신 전원 수용과 진료에 힘쓰고 있다.

정용훈 병원장은 “개원한지 몇 해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1000명의 신생아가 탄생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분만으로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김유민 교수는 “고위험 분만은 산부인과 의료진들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분야”라며 “신생아중환자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1000례는 하나의 지표일 뿐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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