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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3-19 오후 02:08:58

[사진]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사진 가운데)이 퇴임하는 이병옥 간호부장(왼쪽), 신임 김진이 간호부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이병옥 간호부장 정년퇴임식과 신임 김진이 간호부장 취임식을 3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이병옥 간호부장은 1988년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응급업무팀장과 외래계간호팀장 등을 지냈다. 2023년 2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공감 간호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간호 전문성 강화, 안전한 간호, 함께 소중한 감성 공감을 목표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간호로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신임 김진이 간호부장은 1994년 3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병동계간호팀장과 간호행정교육팀장 등을 지냈다. 오는 4월 1일부터 1100여명의 간호부를 이끌게 된다.

김진이 간호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 을사년에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병원 환경 속에서 환자를 위한 최고의 간호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