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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인공신장센터 신설 … 투석전담 경력간호사 배치
신장내과 진료 개시 … 맞춤 치료 시스템 구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3-06 오후 02:27:58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3월부터 인공신장센터를 신설하고, 신장내과 진료를 개시했다.

인공신장센터는 본원 맞은편 건물인 생명관 5층에 위치했으며, 약 50평 규모 13병상을 갖췄다. 고효율 혈액투석 장비와 정수 시설을 갖춰 환자가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통한 쾌적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장재훈 신장내과 전문의(사진)를 초빙하고, 투석전담 경력간호사를 배치해 신장질환자들이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재훈 신장내과 과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적어도 주에 세 번은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며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시간을 원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한 감염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내 투석 환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신장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등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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