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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위한 세미나 열려
대한간이식학회, 상반기 세미나 성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2-28 오전 10:33:40

간이식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간이식학회 코디네이터위원회는 간이식 코디네이터 대상 상반기 세미나를 지난 2월 21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올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장기이식의료기관에서 소수로 전문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간이식 코디네이터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편의 강의가 진행됐다.

우선, ‘간이식 현장의 QI’ 주제로 조영아 인하대병원 적정관리팀장이 강의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간이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방안과 실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장의 코디네이터들에게 의료현장 개선과 QI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다.

둘째, ‘알코올성 간이식 환자의 재음주 모니터링 및 관리’에 대한 정성경 전남대병원 전담간호사가 강의했다. 정성경 전담간호사는 국내 최초로 알코올 중독 간이식 환자를 모니터하고 관리했던 실제적인 경험과 열정을 갖고 병원 내에서 업무개선을 추진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간이식 현장의 이슈인 ‘알코올 중독’의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는 대한간이식학회의 행보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며, 현장 코디네이터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간이식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해 이현정 서울성모병원 간이식코디네이터가 강의했으며, 간이식 코디네이터 업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코디네이터들은 “현장에서 해소되지 못했던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실제적인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호평했다.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코디네이터들은 세미나 후 미팅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더 깊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선영 대한간이식학회 코디네이터위원장은 “앞으로도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대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알찬 세미나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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