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환자경험친절코디네이터(PEKC) 발대식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2-20 오후 01:37:23
원광대학교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해 제1기 환자경험친절코디네이터(Patient Experience Kindness Coordinator, PEKC) 발대식을 2월 19일 은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원광대학교병원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이자리에는 병원 관계자 및 코디네이터로 선발된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환자 친절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병륜 적정관리의료실장은 “환자경험평가가 의료질 평가에 포함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난 2023년 제4차 평가에서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2025년에는 1등급 85점 이상, 호남권 1위를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PEKC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코디네이터들이 환자경험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