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으로 선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2-11 오전 09:44:38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제22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으로 2월 6일 선출됐다. 김영완 원장은 연합회 정관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영완 원장은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통해 “지방의료원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위상 재정립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긴급 현안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 역점 추진 과제로 △코로나19 펜데믹 동안 지방의료원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인정 추진 △연합회의 효율적 운영 △지방의료원장 간 소통 강화 △(가칭)정책위원회 활성화 △노사문화 개선 및 협력 강화 △지방의료원 EMR 등 병원 전산의 현대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완 원장은 충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지냈으며, 대한의사협회에서 대의원회 부의장, 감사, KMA Policy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