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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본격 추진 … 기공식 2월 19일 예정
2028년 10월 개원 목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5-01-21 오후 01:26:32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기공식과 함께 첫삽을 뜬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군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에서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건립위원회와 이사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1월 말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마무리한 뒤, 착공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에는 총사업비 3329억원(국비 99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2층 지상 10층의 50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특화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고 국가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군산전북대병원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이며, 무엇보다 공공성을 추구하는 거점병원으로 반드시 완수해야 할 사업”이라며 “군산전북대병원 설립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핵심 의료기관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착공에 이르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극복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지역민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지원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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