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2025년 간호부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1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관리자 워크숍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간호부 기본계획 수립 현황과 운영방안 논의를 통해 중간관리자의 조직 및 운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준비의 일환으로 공공의료정책에 따른 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새병원 건립과 관련된 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했으며, 향후 간호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애 간호부장이 개회사, 주영수 병원장이 격려사를 했다.
‘세션 1’에서는 새병원 건립 추진과 공공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흥훈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공공의료 현황과 정부 대책에 따른 NMC의 역할’, 유원섭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공공의료기관 운영현황 평가 및 경영혁신 지원 방안’, 송재현 이전기획팀장이 ‘새병원 운영 마스터플랜의 목표와 방향성’, 김진환 건축팀장이 ‘새병원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1’에는 중간관리자뿐 아니라 선임급 경력간호사도 참여했다.
‘세션 2’에서는 간호부 관리자들이 각 부서의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간호부 조직 운영방안에 대한 팀별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김영애 간호부장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축·이전을 앞두고 있어 기관과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해 간호부를 이끄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간호부 중간관리자들과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