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 2009년 총회-분회 활성화, 유휴간호사 재교육 주력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3-18 오전 09:50:27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효심)는 제1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1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간호사회 조직 강화를 위해 올해 분회 4곳을 추가로 조직키로 했다. 현재 분회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김포시, 시흥시, 의정부, 안양시, 부천시간호사회가 조직돼 있다. 시간호사회가 없는 곳에서는 지역 간호지도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간호사 재취업 교육과정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호지도자 연수, 간호관리 워크숍,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사업으로 간호학술 장학금과 간호학생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로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홈페이지(lovekgrn.org) 업그레이드와 소식지 발행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대학으로 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라이프대와의 교류사업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료기기를 지원키로 했다.
간호사회 부회장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예산은 16억5904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축사를 했으며, 김충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과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미래'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