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2009년 총회-창립 20주년 학술대회 10월 개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3-03 오후 21:49:42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박인선)는 제1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4일 중앙대병원에서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0월 22일에 개최하고, 보험심사간호사회 20년사를 발간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간호사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가 개발한 민간자격 `보험심사간호사' 교육과정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보험심사간호사자격 전문과정 교육을 6·7·8기 세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자격을 취득한 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위해 강의스킬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증제도를 국가자격증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보수교육으로 병원간호사를 위한 건강보험연수회를 개최하고, 보험심사 용어해설집을 발간키로 했다. 리더십향상 대표자 연수교육과 회원 등반대회를 열기로 했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은 6억20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박광옥 간협 당연직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