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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10 오전 08:51:21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원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념 경남도민 화합·감사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가 지난 10월 김해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경상남도간호사회 홍은주 사무처장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명주 행정간호사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경상남도간호사회는 대회기간 동안 운영된 주경기장 의무실과 경기장별 응급의료지원반에서 간호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호사들은 경기장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했으며, 환자 이송이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체전은 관계자들과 330만 도민이 함께 이루어낸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신 체육단체,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의료 관계자, 공무원을 포함한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며,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