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부산대병원 간호사 ‘식약처장 표창’ 수상
심뇌혈관질환 입원환자 교육, 퇴원환자 복약 모니터링 등 활약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2-03 오후 01:08:12
부산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회원인 김미라 부산대병원 간호사가 제38회 약의 날(11월 18일)을 맞아 약물감시 유공자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미라 간호사는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소속으로 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질환 및 복용 약물의 중요성과 부작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퇴원 후에는 정기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 복약 순응도 감시, 약물 부작용 등 주요 문제점 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