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개원 22주년 기념식 … 장기근속상 등 시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1-25 오후 04:24:36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 및 송년회를 11월 22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춘근 이사장과 이동근 병원장, 조용은 의무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공로상, 우수부서상을 시상했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박춘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여년간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병원 증축에 대해 “단순한 병상 증가가 아닌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등의 환경개선을 포함해 더 많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았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 첨단기술의 도입, 좀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 개원한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이다. 4회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종합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 인프라 확장 등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