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 환자안전 관리자 위한 워크숍 열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1-07 오후 03:57:46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 환자안전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환자안전 관리 워크숍’을 11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자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적인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질향상실 직원들이 강의를 맡았다.△환자안전 관리의 개요(윤정희 의료질향상팀장) △환자안전 관리 및 질 향상 활동(이호선 간호사) △환자안전 및 표준진료지침 관리 활동(이미희 간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질향상실에서는 워크숍 개최 전에 미리 환자안전과 관련된 질의 내용을 전달받아 평소 실무에서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오늘 워크숍이 경남지역 의료기관들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환자안전 관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식 교육을 마련해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