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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10-15 오후 03:10:44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김정미)는 생명의 존엄성 홍보 캠페인을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주제로 10월 11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리적 위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울산시간호사회는 위기상담전화(1577-0199)가 인쇄된 홍보물을 시민 400여명에게 배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북구정신보건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관련 상담과 지원을 제공했다.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울산시간호사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