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손위생 체험장, 숨은 낙상위험 찾기 퀴즈 등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9-27 오전 07:59:43
환자안전 최우수 직원 및 부서, 손 클린왕 시상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2024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9월 2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QPS팀과 감염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QPS팀은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숨은 낙상위험 찾기, 안전한 투약을 위한 나의 다짐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퀴즈,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감염관리실에서는 ‘함께하는 감염관리’ 주제로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위생 체험장을 운영하고,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손 배지 배양 결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자안전 최우수 직원 및 부서, 손 클린왕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환자안전 최우수 부서와 직원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58병동, 외래간호팀(심장혈관센터), 특수간호팀(내과중환자실)이 선정됐다. 손클린왕은 진단검사의학과, 내시경실, 48병동, 81병동, 외래간호팀에서 수상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은 물론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