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 앞줄 왼쪽부터 둘째가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윤희성 제3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9월 10일 열린 취임식에는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김용선 한림대의료원장 등 학교법인일송학원 및 한림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인술을 실천하고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산하에 한림대의료원(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등 의료·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또 6개 복지관을 운영하며 의료와 복지의 결합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희성 이사장은 “학교법인일송학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봉황(Phoenix)을 키워드로 새로운 시대에 다시 태어나는 한림이 될 것”이라며 “산하기관은 의료데이터와 학문 간 융합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림대의료원은 최상위 진료와 환자중심 트렌드를 선도하고, 궁극적으로 중증질환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성 이사장은 미국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ewYork-Presbyterian Hospital) 선임연구원을 지냈고, 학교법인일송학원 경영전략국장, 상임이사를 거쳐 2024년 7월 학교법인일송학원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를 지내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및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교육분야를 혁신하고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고 의료환경을 혁신했다. 법인 소속기관의 연구 및 학술 능력 고도화를 위해 피닉스 프로젝트, 글로컬대학 선정 추진, 해외 유수 기관과의 국제학술심포지엄 등을 진행해왔다.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위런위로, 위로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환경을 위한 감탄캠페인 등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