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환자경험 리더 워크숍 … 환자중심문화 확산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8-29 오전 09:39:15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024년 환자경험 리더 워크숍’을 8월 27~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간호부, 관리부의 팀장‧파트장 등 부서장과 CS위원을 대상으로 환자중심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적 리더의 역할(참여와 소통이 있는 목표 설정) △협력적 리더의 대화법(자기 대화, 칭찬, 피드백) △환자경험 리더의 중요성(환자중심문화 만들기) △스마트 리더가 되는 법(AI의 활용)을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서원간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리더로서 개선 방법과 현명한 피드백 방법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작성‧공유했다. 또 이를 환자만족도 향상에 접목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 환자중심문화를 정착,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환자경험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중심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개인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