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상호존중캠페인 2주년을 맞아 칭찬릴레이에서 선정된 50번째 주인공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박정순 병원장은 칭찬릴레이 수상자인 곽병관 시설환경과 UM에게 ‘상호존중 리더’ 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칭찬릴레이는 상호존중캠페인의 일환이다. 상호존중캠페인은 밝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전개한 전사적인 캠페인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의 핵심가치인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실현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상호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전사적 활동이다.
지난 2년간 꾸준히 월별·분기별 실천과제, 칭찬릴레이, 인문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특히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서로를 위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해당 월의 과제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설문으로 직원 의견을 수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을 마련했다.
실천 과제에는 △상호 존댓말 쓰기 △적절한 호칭으로 부르기 △욕설, 폭언, 비속어 금지 △감사의 마음 표현하고 작은 일에도 즉시 칭찬하기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하이파이브 데이, 포토부스 이벤트, 꼰테스트(꼰대 레벨 및 유형), 간식 이벤트 등 직원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분기별 상호존중 설문을 통해 존중점수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박정순 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양질의 진료는 병원 구성원들의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에서 비롯된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직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