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의대·간호대 재학생에 공공의료인재 양성 교육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8-09 오후 03:21:20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향후 공공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 공공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커리어패스 코칭 캠프’ 교육과정을 개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견학과 실습이 포함된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올해 7월 4~5일 국립순천대 간호학과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8월 6~7일 건양대 의과대학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설계를 중심으로 △공공의료의 정의 및 중요성 △분야별 필수의료 탐색 및 전문가와의 대화(감염, 응급, 모자 등) △국립중앙의료원 현장 탐방 △진로설계를 위한 커리어패스 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오영아 센터장은 “공공의료 현장의 인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예비 공공의료인력의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에 집중했다”며 “미래 공공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