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교사회 난치병 제자 돕기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12 오전 08:56:34
강원도보건교사회(회장·곽호종 대룡중 보건교사)는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2008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바자회를 10월 10일 원주따뚜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240여명의 보건교사들이 참여했다. 틈틈이 만들어온 비즈공예, 점토공예, 수제생활소품과 함께 각 지역의 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건강체험전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보건교사회는 5개년 계획(2006년~2010년)으로 도내 희귀난치병 제자들을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에서 후원하며, 보건교사들이 1인당 3만원씩의 특별회비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