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글로벌 보건학·이학 석·박사 배출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 … 한국·베트남·몽골 출신 암 전문가 육성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8 오전 11:32:32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는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3명의 보건학·이학 석사(한국 2명, 베트남 1명)와 6명의 보건학·이학 박사(한국 4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를 배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정재현 석사 졸업생은 성적우수상(Outstanding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우수한 논문을 제출한 이미림 박사 졸업생은 논문우수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서홍관 총장, 명승권 대학원장,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회 이사장,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서홍관 총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졸업생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로 진출해 각자의 분야에서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승권 대학원장은 “지금까지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고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 암연구와 관리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배운 지식에 머물지 않고, 모든 지식을 재고해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응우옌 티 후옌 트란(NGUYEN Thi Huyen Trang) 학생은 졸업생 대표 고별사에서 “학교에서 경험한 모든 것이 인생의 교훈이 될 것이며,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는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지식과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글로벌 암 관리 및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 및 박사과정으로 이루어진 전문대학원이다. 2014년 개교해 총 216명의 졸업생(석사 188명, 박사 28명)을 배출했다.

재학생의 40% 정도가 아시아·아프리카 등 외국인 학생으로,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을 포함한 석·박사과정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과 생활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