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통해 생명나눔 실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6 오후 01:51:07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7월 11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인식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처음 참여한 한 직원은 “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환 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