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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완화의료병동 환자·보호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초빙해 원예·음악·미술·아로마 요법 체험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6 오전 11:32:29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암센터가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7월 16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원예, 음악, 미술,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3회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주 병동을 방문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의 힐링을 돕는다.

원예요법에 참여 중인 한 환자는 “무기력했던 입원생활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화분에 꽃을 가꾸고 식물을 키우며 통증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다”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병동 간호사들과 함께 화분을 만드니 큰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자의 보호자들은 “환자들이 프로그램 시간을 기다리고, 식물 가꾸기에 집중하며 조금씩 통증을 이겨내려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은 “완화의료병동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다양한 요법을 시도해 환자들의 통증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수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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