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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6 오전 11:30:4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했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손 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 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손 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 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렸다.

또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와 올바른 손 씻기 내용이 담긴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을 진행해 내원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의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감염관리와 환자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