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환자·임직원 위한 ‘국악콘서트’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10 오전 09:49:58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의료원장 김영완)은 서산의료원 입원환자와 내원객, 임직원을 위한 ‘서산의료원 문화행사 제7탄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마련했다. 전남 목포에서 올라온 우리전통문화연구원(단장 정태연) 공연단이 가야금, 아쟁, 판소리, 국악&뮤지컬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문화행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바이올린 협주 △입원환자 추억 남기기 사진 촬영 △비보잉(B-Boying) 힙합 공연 △지원 박양준 서예전 △설맞이 음악 행사 △현악 4중주 공연 등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해 왔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환자와 직원들이 국악을 통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문화와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환자들의 건강과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