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 부여 환경오염 취약 주민 ‘힐링캠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9 오전 11:39:40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가 7월 5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충남 부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힐링캠프는 환경보건교육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에서는 △환경성 질환과 건강관리 강연(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교수) △주민과의 위해도 소통 △심신건강 상담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용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지역 환경보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