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노·사 화합의 상징 ‘교직원 쉼터 휴게소’ 마련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5 오전 11:12:15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노‧사 화합의 상징인 ‘교직원 쉼터 휴게소’를 마련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교직원 휴게실을 확대, 개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소식에는 서일영 병원장과 전현규 노동조합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쉼터 휴게소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와 의자가 갖춰져 있으며,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
생명을 보살피는 교직원들에게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 교직원 간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어주어,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영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느끼는 업무의 강도 만큼 온전한 휴식도 중요하다”며 “쉼터가 교직원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평온함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더 좋은 근무환경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