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 지진 발생상황 대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7-04 오전 09:41:16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은 2024년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안전총괄실이 주관했다. 응급의료센터, 간호부, 안전총괄실, 총무과, 시설과 등의 의료진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고, 정전이 일어난 상황을 대비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긴급대피 요령, 환자분류 및 응급처치 등을 연습했다.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역량과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했다.
전남대병원은 의료기관 내 또는 지역사회에 각종 재난 및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지역 내 책임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위험도를 평가해 우선순위에 따라 재난대비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