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식품알레르기 정보 제공·인식 개선 활동
2024 세계 알레르기 주간 홍보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7 오후 03:27:37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는 2024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3~29일)을 맞아 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해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식품알레르기: 제대로 알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식품알레르기 관련 OX 퀴즈 △SNS 참여 이벤트 △마스코트 ‘아토’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 홍보 주간에 맞춰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서 배포한 포스터를 병원에 게시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정민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초빙해 강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온라인 교육을 개최했다.
권재우 센터장은 “식품알레르기 증상으로 어느 한 사람이 식이를 제한할 때, 주변의 이해가 있어야 안전을 보장받고 고립되지 않는다”며 “이번 알레르기 주간 캠페인을 통해 환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