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힐링 콘서트 … 문화와 예술이 있는 병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7 오후 03:24:39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의정부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을지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병원 1층 로비에서 △노란셔츠의 사나이 △아리랑 △쉐난도(Shenandoah)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여성중창-드림 걸스 △남성중창-풍문으로 들었소 △바바 예투(Baba Yetu) △퀸(Queen) 메들리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열창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는 공연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내원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교직원들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문화가 공존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개원 후 지금까지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병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과 미술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