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 순천의료원과 업무협약 …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6 오전 11:39:04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최유리)는 금연지원서비스 대상자 확대를 위해 순천의료원(의료원장 김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에 이어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받는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6개월간 1:1 상담 △금연 교육 △니코틴 보조제 제공 △순천의료원 금연 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원환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유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 지역 환자들에게도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환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