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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21 오전 11:40:05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고객중심의 안전한 병원을 위한 첫걸음,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약속’ 행사를 열고, 병원 서포터즈 ‘KNUH Speakers’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KNUH Speakers’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병원 서포터즈다. 강원대병원은 제1기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환자안전 실천사항을 담은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이어 ‘환자안전을 위한 고객중심 패러다임 전환’ 주제로 박홍주 의료혁신실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박홍주 실장은 환자안전을 중심으로 한 의료서비스 접근 방식과 환자 중심의 사고 전환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대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들과 함께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