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우수부서·우수교직원·장기근속직원 시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4 오전 11:02:17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우인)이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부서와 교직원 등을 시상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과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원 18주년 회고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발전 및 성과와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 우수상 및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부서상=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간호본부 임상간호교육센터 △우수교직원상=마취통증의학과 허협 교수 외 14명 △개원 기념 공로상=협력업체 유니에스, 통합EMR사무국 이개정 팀장 등이 수상했다.
장기근속상은 △30년 부문=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외 2명 △20년 부문=외과 이석환 교수 외 4명 △10년 부문=보험심사팀 이진선 외 36명 △5년 근속상 부문=성형외과 황수빈 외 89명이 수상했다.
이우인 병원장은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재설정해서 뉴노멀 시대의 기회를 잡는 강동경희대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의대/치대/한의대 병원을 모두 보유한 서울 강동구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18년간 지역거점 병원을 담당해왔다. 2022년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돼 지역 내 응급의료의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