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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간호사회 2008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대상 하민준 아기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9-24 오전 10:12:23


 경북간호사회(회장·박성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한 제1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9월 19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생후 4·5·6개월 된 모유수유아 109명이 참가해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건강미를 겨뤘다. 심사결과 대상에 하민준 아기(남·5개월)가 선정돼 100만원 장학증서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뽑힌 김유림 아기(여·4개월)에게는 50만원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우수상은 장준혁 아기(남·4개월), 박지성 아기(남·5개월), 강민재 아기(남·6개월)가 받았으며, 30만원 장학증서를 받았다. 희망상으로 선정된 정효주 아기(여·4개월) 등 6명에게는 20만원 장학증서가 돌아갔다. 사랑상으로 15명을 선발해 10만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별상으로 하기스상 5명, 존슨앤존슨상 5명, 보령메디앙스상 5명, 그린핑거상 5명을 뽑아 시상했다.

 심사에는 김영희 심사위원장(동국대 간호학과 교수)을 비롯해 간호대학 교수,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12명이 참여했다. 성장, 모아애착정도, 발달 등을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하민준 아기의 엄마 고화정 씨는 “첫째, 둘째를 모유로 키워 셋째인 민준이에게도 자연스럽게 젖을 물렸다”면서 “직장에 다니며 모유수유를 하느라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대회를 통해 젖 먹이는 엄마들에게 힘과 용기를 준 간호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순 경북간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마젖을 먹고 자란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간호사들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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