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장기근속자 30명·친절직원 2명 시상
개원 47주년 … 헌혈캠페인·일일찻집·열린음악회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6-11 오전 11:04:00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6월 3일 열고, 친절직원을 포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의료 질 향상과 병원 발전을 이끈 장기근속자 30명과 상반기 친절직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헌혈캠페인, 일일찻집, 열린음악회 등 의미있는 행사를 열었다.
헌혈캠페인에는 병원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모아진 혈액은 병원 응급환자와 수술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 차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지원했다.
병원 로비에서 열린 일일찻집에서는 내원객들에게 다양한 음료를 대접했다. 열린음악회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옥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